20251225 [평화의 목자, 미가 5장 1~15절] 양승언 목사
평화의 목자
12월 25일(목) 매일성경 큐티 _ 양승언 목사
미가 5장 1~15절
베들레헴에 나올 통치자 1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원수들로부터의 구원 5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남은 자들의 회복 7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무기와 우상의 제거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11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12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13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14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15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묵상하기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실 것이다. 메시아는 어디에서 나오며, 어떤 존재인가? (1~4절)
2. 이 땅에 오신 메시아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회복시킬 것이다. 그는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회복시키는가? (5~15절)
3.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시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는가? 오늘 하루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길잡이
오늘 본문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담긴 장으로, 메시아의 탄생과 통치, 남은 자의 역할, 그리고 이스라엘 내부의 정화(거룩하게 하심)에 대해 다루고 있다.
· 베들레헴에 나올 통치자(1~4절)
미가는 먼저 당시 이스라엘이 직면하게 될 암울한 현실을 보여준다. 적군이 성을 에워싸고 이스라엘 재판자(왕)의 뺨을 막대기로 칠 것이다. 뺨을 맞는다는 것은 최악의 모욕과 패배를 의미한다. 이런 현실 속에서 예루살렘이 아닌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고을이 지목된다. 베들레헴은 다윗의 고향으로,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강조된 것이다. 오실 메시아의 근본은 상고에, 즉 영원에 있다. 이는 메시아가 단순히 다윗의 후손일 뿐 아니라,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의 아들(신성)임을 암시한다. 여인이 해산하기까지(메시아가 오기까지) 이스라엘은 잠시 버려둔 바 된 것 같은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는 형제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다. 메시아는 여호와의 능력으로 양 떼를 먹이는 목자가 될 것이다. 그가 다스릴 때 비로소 백성은 평안히 거하며,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다. 예수님이 곧 우리의 화평이심을 예언한 것이다. 비록 현재의 왕은 수치를 당하지만, 장차 베들레헴에서 오실 참된 왕은 영원한 평화의 목자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
· 원수들로부터의 구원(5~6절)
앗수르는 당시 가장 강력한 적을 상징한다. 앗수르가 침공할 때, 하나님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킬 것이다. 7과 8은 완전함과 충분함을 상징하는 숫자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보호할 지도자들을 부족함 없이, 충분히 세워 대적을 물리치신다는 뜻이다.
· 남은 자들의 회복(7~9절)
구원받은 야곱의 남은 자는 세상 속에서 두 가지 역할을 할 것이다. 첫째 이슬과 단비 같을 것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처럼 세상에 생명과 축복을 주는 존재가 된다는 의미다(축복의 통로). 둘째 수풀 속의 사자 같을 것이다. 양 떼 틈의 젊은 사자처럼, 대적을 밟고 찢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다(심판의 도구).
· 무기와 우상의 제거(10~15절)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신 후, 역설적으로 이스라엘 내부를 파괴하신다. 하지만 이는 멸망이 아니라 정화를 의미한다. 네 말(군마)을 끊고, 병거를 부수고, 성벽을 헐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백성들이 하나님 대신 의지했던 국방력과 요새를 철저히 무너뜨린다는 의미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우상을 제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복술(점쟁이)과 요술을 끊어버리고, 새긴 우상, 주상, 아세라 목상을 다 뽑아버릴 것이다.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못하게 하시며, 순종하지 않는 나라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갚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시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는가? 오늘 하루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기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삶속으로
<암살>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일제시대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독립군 중에 배신을 하고 일본의 앞장이가 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럼 이 사람은 왜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조국을 배신하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이 사람은 이렇게 답한다. “몰랐으니까. 이렇게 빨리 광복이 될 줄 몰랐으니까.” 반면 끝까지 신념을 지키며 독립을 위해 싸웠던 사람들이 나온다. 영화에는 이들이 만주에서의 생활을 회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가 만주에 있을 때는 지붕에 물이 새도 고치지 않았어. 왜냐하면 곧 고향에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거든.”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것이다. 오늘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는 사람이 되길 소망해 본다.
아침묵상 영상으로 이어서 묵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YouTube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E5bgiwjFh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