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하늘과 땅을 잇는 언약의 고리, 창세기 9장 1~17절] 양승언 목사
하늘과 땅을 잇는 언약의 고리
1월 12일(월) 매일성경 큐티 _ 양승언 목사
창세기 9장 1~17절
생명의 복과 책임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언약의 약속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언약의 증거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묵상하기
1. 하나님은 홍수 이후 노아와 아들들에게 어떤 축복과 명령을 주셨는가? 특히 생명과 관련하여 금하신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1~7절)
2. 하나님이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보여주신 언약의 증거는 무엇인가? (8~17절)
3.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고 언약을 맺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하시고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길 원하신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는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홍수 심판 후 하나님이 노아에게 복을 주시고 새로운 언약을 맺으시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 생명의 복과 책임(1~7절)
하나님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신다. 이는 창세기 1장에서 아담에게 주셨던 명령과 같으면서도, 동시에 타락한 세상을 반영하여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긴다. 첫째 모든 자연 만물이 인간을 두려워할 것이다. 당시 세상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오염 되었고 사람의 생존을 위협하는 곳이 되었다. 따라서 하나님은 짐승들에게 두려움을 더하여 인간을 보호하고자 하신 것이다. 둘째 짐승들을 인간에게 먹을 거리로 주셨다. 육식을 공식적으로 허락하신 것이다. 다만 피가 있는 채로는 고기를 먹지 말라는 조건을 더하셨다. 생명이 있는 피를 먹지 못하도록 하신 것은 사람들에게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불어 넣어 남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일을 막기 위해서이다. 짐승을 산 채로 먹어서도 안되며 죽인 후에는 반드시 피를 흘려 버린 뒤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누구든지 남의 피를 흘리는 자는 응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소중히 여기고 보호받아야 했다.
· 언약의 약속(8~11절)
하나님은 노아의 아들들만 아니라 그들의 후손들과 심지어 방주에서 내려온 모든 짐승들과 언약을 맺게 된다. 다시는 홍수의 심판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이었다. 특히 이 언약의 완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는”이라는 단어를 두 차례나 사용하셨다.
· 언약의 증거(12~17절)
이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주셨다. 무지개라는 단어는 활을 뜻하는데, 활은 전쟁이나 사냥에 쓰이던 무기다.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던 도구를 하늘에 두셨으며, 그 방향이 땅이 아니라 하늘을 향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이 무지개를 볼 때마다 언약을 기억하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하시고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길 원하신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는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기도
우리 인생에 복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게 하소서.
삶속으로
대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매우 곧고 높게 자란다. 그런데 좋은 환경 속에서 자란 대나무는 강풍이나 눈으로 인해 쉽게 꺾인다. 왜냐하면 마디 사이가 넓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쁜 환경에서 자란 대나무는 쉽게 꺾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디 간격이 좁고 튼튼하기 때문이다. 나쁜 환경에서 자라면 그만큼 성장속도는 느리지만 강하게 자라는 것이다.
이 땅을 살다 보면 힘든 시간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의심하기 쉽다. 하나님이 과연 나를 위하실까? 내게 복주실 원하실까? 의구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힘든 시기를 통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고, 내게 더 큰 복을 주기 위해 준비시키는 기간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며, 우리를 복 주길 원하신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할 줄 아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본다.
아침묵상 영상으로 이어서 묵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YouTube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_Bg5NK4SF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