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요한복음 6장 30~40절] 양승언 목사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2월 18일(수) 매일성경 큐티 _ 양승언 목사
요한복음 6장 30~40절
표적을 요구하는 무리 30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믿음과 영성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묵상하기
1. 무리가 예수님께 요구한 '표적'의 근거는 무엇이며, 그들이 예로 든 사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떡과 만나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30~35절)
2.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며, 믿는 자들에게 약속된 결과는 무엇인가? (36~40절)
3. 수많은 표적을 보고도 여전히 표적을 구하는 무리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당신은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된 구원자 되심을 믿는가?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오늘 당신이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생명의 떡 강화의 핵심으로, 표적을 요구하는 무리에게 예수님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참 떡임을 계시하시는 내용이다.
• 표적을 요구하는 무리(30~31절)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는 예수님께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 그들은 단지 하루 동안의 떡 공급이 아니라,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처럼 계속적인 식량 공급에 대한 보장을 원했던 것이다. 그들은 출애굽기 16:4과 시편 78:24-25을 인용하며, 모세가 하늘에서 떡을 내려 먹게 한 것처럼 메시아라면 그 이상의 일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대 전승(미드라쉬)에 따르면 메시아도 모세처럼 만나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32~35절)
예수님은 기적의 주체와 본질을 교정해 주신다. 첫째, 광야에서 떡을 준 것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둘째, 과거의 만나는 모형일 뿐이며, 하나님은 이제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주신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물질적인 떡을 매일 공급받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이미 영적 필요를 채우실 아들(예수님)을 그들에게 주셨던 것이다.
무리는 사마리아 여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구했듯이(4:15), 떡을 항상 자신들에게0 달라고 요청했다. 예수님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는 요한복음의 주목할 만한 ‘나는 ...이다’ 선언 중 하나로, 예수님 자신이 영생을 주는 유일한 근원임을 밝히신 것이다. 예수님께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고,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데, 이는 떡이 육체에 힘을 주듯이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심을 의미한다.
• 믿음과 영성(36~40절)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고 지적하신다. 그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떡을 먹고 예수님을 보았지만, 그분이 하나님이라는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기적 자체가 마음의 완고함을 깨뜨리지는 못함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구원에 있어서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에게 오는 자를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다. 이는 진실한 추구자는 언제나 환영 받고 거부당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시켜 준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보내신 이(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셨다. 이는 예수님이 아버지와 연합하여 일하심을 보여준다. 하나님(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예수님께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이 사탄에게 정복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실 것이며, 신자의 영원한 안전을 보장하신다.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에 부활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당신은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된 구원자 되심을 믿는가?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오늘 당신이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기도
눈에 보이는 현상과 세상의 유익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하시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한 분만으로 온전한 만족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삶속으로
예전에 안타까운 소식 하나를 뉴스에서 접한 적이 있다. 미국 유학 중이었던 한 젊은이가 자살을 한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자세히 기사 내용을 보니까, 이 젊은이는 국내 모 기업 총수의 손자였다. 게다가 당시 이 젊은이가 소유한 재산은 2천억에 달했다. 2천억이라는 돈은 보통 사람들이라면 상상하기조차 힘든 어마어마한 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우리는 흔히 조금 더 많이 가지고, 조금 더 많이 누리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에는 참된 만족이 없다. 왜냐하면 다시 목마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안은 임시적이고 일시적이다. 하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그렇지 않다. 진정한 기쁨과 만족의 원천이 되시는 예수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
아침묵상 영상으로 이어서 묵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YouTube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msE3wUws6bI